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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er’s Tropical Cookies

Walker’s Tropical Cookies

Walker’s

Walker’s는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흔히 보이는 영국 제과 상표 중 하나이다. 항상 패키지에 스코틀랜드 물건에서 많이 보이는 체크 무늬가 들어가 있다. 버터가 듬뿍 들어간 쇼트브레드가 맛있어서 빠졌을 때에는 코스트코에서 양철통으로 하나 사다 두고 시험 때 커피와 애용했던 기억이 있다. 재료도 심플하게 들어가서 버터향 듬뿍 나는 그 맛은 정말 좋다. 열량이 사악하지만 어짜피 안 좋은 줄 알고 먹는 것인데, 그냥 맛있게 먹으면 된다.

Tropical Cookies

Walker's Tropical Cookies Tray
코스트코에서 지나가다 처음 보고 한 박스 사왔다. Walker’s 제품에서 꽝을 뽑아본 적은 없으니, 한번 믿고 사 봤다. 만원 조금 안 됬던거 같다. 한 박스라고 해도 9개 들어있는 트레이가 2개이다. 영국 과자 답게 질소는 별로 안 들어있다. 생각보다 두꺼운 쿠키가 트레이에 고정되어 들어있다.
Walker's Tropical Cookie
쿠키는 넙데데한데, 화이트 초콜릿 청크와 말린 파인애플이 있고, 쿠키의 대부분은 말린 코코넛 같았다. 파인애플과 코코넛의 맛 때문에 정말 ‘Tropical’한 느낌이 강하다. 피나 콜라다 같은 향이다. 원래 쇼트브레드 생각하고 샀는데, 질감은 전혀 다르다. 말린 코코넛 때문에 성기고, 쉽게 바스라든다. 쇼트브레드 같은 밀도감 있고 무거운 느낌은 아니다. 츄잉 캔디를 먹는듯 뭔가 쫄깃한 느낌이 든다. 아마 말린 과일 때문이라 생각하는데, 화이트 초콜릿의 맛이 꽤 어울린다. 부드럽고 크리미한 질감이 파인애플 맛을 받춰주는 느낌이다.

총평

맛은 나쁘지 않다. 9개 단위로 포장되어 있는 점과 다소 비싼 가격이 조금 부담스럽다. 코코넛을 좋아한다면 괜찮은 과자이다. 영국산 차와 다과는 믿을만 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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